육아2009. 5. 14. 02:48
2009년 4월 16일 오전 7시 19분.

기다리던 나의 첫 아이가 태어났다. 

건강한 남자아이. 
24시간, 만 하루의 산고끝에 태어난 아이는 힘이 부쳤는지 
울 새도 없이 엄마 품에 잠을 자듯 기대었다. 
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장면. 

이름은 김 진 우 라 지었다. 
진정할 진, 도울 우. 
진정으로, 항상 사람들을 진심으로 돕는
그런 어질고 너그러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. 

사랑스런 나의 아이, 나의 아들!
건강하게 자라주렴. 


Posted by 레이크워터